왕성상기자
정창영(오른쪽) 코레일 사장이 조충훈 순천시장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7일 오후 4시 순천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3년 4월20일~10월20일)’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조충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과 맺은 협약을 통해 박람회기간 중 ▲전라선 열차 증편 ▲정원박람회 기차여행상품 구매고객에게 열차운임 할인 ▲관광전용열차 운행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 ▲전국 주요 역 및 열차 내 정원박람회 홍보지원을 약속했다.정 사장은 “내년에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관광도시 순천시에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게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교통수단인 철도를 더 많이 알리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정창영(앞줄 오른쪽) 코레일 사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등 양쪽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br /> <br /> <br /> <br />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