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홈·타임라인 서비스 선봬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재팬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홈'과 '타임라인' 기능을 추가했다. 홈은 텍스트, 사진, 동영상, 위치정보 등을 사용해 자신의 소식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나만의 페이지다. 라인의 친구 리스트나 대화창에서 프로필 사진을 누르면 해당 친구의 홈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친구가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 “웃겨요”, “최고에요” 등의 감정을 표현한 라인 미니 스티커로 공감을 표시하거나 직접 댓글을 달 수도 있다.타임라인은 글, 사진, 동영상, 댓글 등 라인 친구들의 소식을 타임라인 형식으로 모아서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로, 라인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공간이다. 홈과 마찬가지로 친구가 올린 게시물에 라인 미니 스티커로 공감을 표현하거나 직접 댓글을 남길 수 있다. 홈에 글을 남기면 타임라인에도 남고, 타임라인에 글을 남기면 홈에서도 확인 가능하다.이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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