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이 2·4분기 호실적에 장 시작하자마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대비 950원(3.61%)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공시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854억8300만원, 583억6000만원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6%, 21.2% 상승한 수치다.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방위사업청과의 P-3 납기지체상금 1심판결로 인해 564억원이 일시적으로 환입된 영향”이라며 중요한 것은 “하반기에 예정된 한국항공우주를 정부 지분 매각 입찰”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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