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T가 개인정보 유출 악재로 이틀째 하락세다. 외국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11시29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200원(0.63%) 내린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 DSK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팔자'세가 집중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9일 KT 전산망 해킹으로 올 2월부터 최근까지 KT 휴대전화 가입자 8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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