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이 여성용 '뉴 에그 스푼'(사진)을 출시했다. 크라운이 없는 헤드 디자인이 독특하다. 뚜껑을 없애면서 저중심화를 이룩해 부드러운 스윙으로도 비거리가 향상되는 고탄도 저스핀의 샷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언처럼 안심하고 칠 수 있는 헤드 디자인은 페어웨이우드에 약한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중공구조 헤드에 사이드 브런치 설계가 만드는 경쾌한 타구음도 매력적이다. 샤프트는 임팩트 때 헤드가 흔들리지 않도록 팁 부분의 강성을 높게 제작했다. 약 7% 굵은 에그 전용 그립은 악력이 약한 여성이 힘을 주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스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번 우드와 유틸리티도 있다. 60만원이다. (02)554-77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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