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2차 설명회, 600여명 북적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탄2신도시 투자 설명회에 600여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로 서울권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과 청약 요령, 투자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 중에도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6개 건설사들의 상담 부스에는 구름인파가 몰렸다. 설명회에 한 참석자는 “신도시는 교통 및 기반시설이 부족하다고 알고 있었지만 동탄2는 기존의 동탄1신도시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며 “동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한편 동탄2신도시는 롯데건설, 우남건설, 호반건설, KCC건설, GS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동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 물량은 5500여가구로 신도시 분양 물량으로는 올 최대 규모다. 통합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중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 25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동탄2신도시 설명회 현장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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