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노비즈기업 코스닥 상장 지원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이수태 이노비즈협회 회장(왼쪽)은 18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이노비즈기업 코스닥상장 등 직접금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는 18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이노비즈기업 코스닥 상장 등 직접금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개최, 기업별 맞춤형 상장컨설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노비즈 직접금융연계센터'를 마련해 이노비즈기업의 IPO 및 상장 지원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4월부터 한국거래소는 기술중심의 종합인증기업인 이노비즈기업 대상으로 상장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코스닥 상장규정을 개정한바 있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상장지원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며 "이노비즈기업은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상장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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