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6년 연속 '5-Star 항공사' 유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 최고 항공사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오전 11시30분 영국 판버러(Farnborough) 에어쇼 행사장내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2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2 Skytrax World Airline Awards)'시상식에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시아나는 2007년4월 처음으로 '5-Star 항공사'로 인증 받은 이래 6년 연속 '5-Star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현재 스카이트랙스사로부터 '5-Star 항공사'로 인증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하이난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으로 총 5개 항공사다.한편 영국 런던 소재의 스카이트랙스사는 1989년 설립돼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주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이 회사가 2000년부터 매년 전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상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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