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찾아가는 '이동환경과학교실' 열어

LG전자와 한양대가 상반기에 인천 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가 '찾아가는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연다. LG전자는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함께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이동환경과학교실에는 현재까지 초등학생 8만7000명이 참여했다.교사, 학부모, 학생 등 어린이 과학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소셜 LG전자(//social.lge.co.kr)'에 접속해 학교를 방문해야 하는 사연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과학교사로 선정된 12명은 하반기에 희망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진행하게 된다. 또 첨단 실험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에서 환경과학 강연극과 과학실험도 진행한다.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일반인이 신청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속 적인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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