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신임사무관 298명, 中企 현장체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부터 16일까지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함께 신임 사무관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진행한다.이번 현장체험은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균형있는 시각을 갖춰 효과적인 정책 개발,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상은 5급 공채시험(구,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임사무관 298명이다. 이들 사무관은 전국 10개 시도에 있는 116개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업체별로 2~10명씩 배치돼 견습직원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기업현황과 근무내용, 안전예방교육 등 현장체험에 따르는 근무요령을 교육받은 후, 직접 생산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들과 함께 다양한 작업을 체험할 것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신임사무관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감 있는 시각을 형성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경제민주화에 대한 개념도 함께 공유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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