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이 롱퍼터를 선보였다.실버블레이드 HB벨리 퍼터(사진)다. 샤프트가 헤드 가운데 꽂힌 센터 말렛형, 길이는 40인치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웹 심슨(미국) 등이 벨리퍼터로 우승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일이다. 그립 끝을 배에 고정하고 스트로크하는 방식으로 일반 퍼터 대비 헤드의 운동량이 커서 직진성이 우수하다는 분석이다. 무거운 블랙헤드는 타점의 안정화를 위한 디자인이다. 보통 41인치 이상이 주류를 이루지만 PRGR 측은 테스트를 통해 동양인의 체격에 맞는 40인치로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묵직한 타구감의 'HB'시리즈와 마일드한 느낌의 'IIs'시리즈가 있다. 33만원. (02)554-77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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