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에코마일리지 홍보전
일반 가정 참가를 위해서는 통반장, 직능단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기업체 참가를 위해서는 사업장 지도 점검 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지역내 업체, 의사회 약사회, 어린이집 연합회 등에도 협조 안내 공문을 보냈다.구청이나 지역내 기관 각종 행사 시에도 에코마일리지에 대한 홍보와 가입권유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에너지 절감 동아리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기후변화대응교육을 하는 학교를 에코스쿨(에너지 절감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이달부터 9월까지는 100세대 이상 지역내 14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코아파트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우수한 성적을 올린 6개 아파트에는 3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구로구 김윤수 환경과장은 “나 한명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면 지구가 죽게 된다”면서 “나부터 참가하자 하는 마음으로 원전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