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대표이사에 정선영 부사장

정선영 스포츠토토 신임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는 정선영(58ㆍ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정 신임 대표는 1954년 출생으로 중동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오리온그룹에 입사했다.2002년 오리온의 스낵전문 자회사인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오리온그룹의 글로벌전략 부문 부사장, 경영전략 부문 부사장을 거쳐 지난 4월 스포츠토토의 재무·인사 담당으로 합류했다. 스포츠토토는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을 교체하는 등 조직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대주주인 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과 인사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박대호 스포츠토토 전 대표는 지난 15일 자진 사퇴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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