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20일부터 거래되는 3년국채선물 2012년 12월물, 5년국채선물 2012년 12월물, 10년국채선물 2012년 12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국고채 중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채권이다. 국채선물은 정부가 발행한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정해야 하지만, 발행조건의 차이 등으로 표준화가 어려워 가상채권(액면 100원, 표면금리 연5%)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가상채권은 만기 등이 고려된 복수의 국고채 조합으로 구성되고 이 조합에 편입되는 국고채들이 최종결제기준채권에 해당한다.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11시30분, 오후 3시30분을 기준으로 산출해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공표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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