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의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8일(현지시간)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전월 28보다 높은 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8보다도 높은 수치다. 주택시장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9는 지난 2007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5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건설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풀이된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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