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경기부양책 기대에 소폭 상승..WTI 배럴당 84.03弗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과 유럽, 영국 등 중앙 은행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2센트(0.1%) 상승한 배럴당 84.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또 런런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36% 오른 배럴당 97.5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전날 머빈 킹 영국중앙은행(BOE) 총재가 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에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현재 통화 시스템내에서 물가상승을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것이 원유 시장에도 힘을 불어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또 이날 금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하며 5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한 온스당 1628.19으로 거래를 마쳤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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