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생산성본부는 14일부터 사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150여명의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가 모이는 제7회 'KPC-CEO 전국 연찬회'를 연다.'대변혁의 시대, 창조적 파괴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경제위기 속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창소적 혁신활동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술 혁신과 창조·변혁의 과정은 기업 경제의 원동력이 된다는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이 바탕이 됐다.개막 특강 연사인 이진우 포스텍 석좌교수는 '변혁의 시대, 위기극복 리더십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로 혁신적 경영 리더십이 기업 조직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택 강연은 홍완기 홍진HJC 회장과 김경훈 예감 대표, 동화작가 황선미씨가 맡았다.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글로벌 대변혁 시대에서는 창조적 혁신 없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도 없다"면서 "창의적 기술개발과 공격적 활로를 모색하는 전략적 마인드와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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