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 아비드 버트(Abid Butt·사진)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취임한 아비드 버트는 10년 전 반얀트리의 플래그십 리조트인 반얀트리 푸켓의 총지배인으로 시작,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며 총괄 운영을 담당해왔다. 최근까지는 미국 호스트 호텔&리조트에서 15개 럭셔리 호텔들의 가치보존 및 향상을 위한 자산관리 부사장직을 지냈다. 아비드 버트 대표는 "다시 반얀트리의 가족이 되어 반얀트리의 다이나믹한 성장과 발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에 계획돼 있는 새로운 반얀트리 론칭과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30여 개의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를 위한 전략구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상장된 반얀트리 홀딩즈에 의해 전액 출자된 자회사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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