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자회사인 케이티스(KTIS)가 300억원 규모의 한전고객센터 운영권을 따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티스는 서울, 부산, 인천, 경남, 광주전남, 제주 총 6개의 한전고객센터에 상담인력 480명을 배치, 23개월동안 운영을 맡게 됐다. 케이티스는 이번 운영권 확보로 전기요금조회 납부, 정전·고장 등 불편신고, 복구요청 등 고객 전화문의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대표번호는 국번없이 123번이다. 조성호 케이티스 대표는 "한전고객센터 신규수주를 통해 그 동안의 운영성과를 재확인 한만큼 향후 지속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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