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GE와 업무협력 최종 합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은 31일 "GE와 에너지용 강재 개발 및 기 자재 제작 협력 등 5개 부문에 대해 협력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말했다.이날 정 회장은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 텔에서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양사는 이날 MOU에 따라 향후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에너지용 강재 개발 및 기 자재 제작 협력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공동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협력 ▲인재개발 및 교육을 포함한 경영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정 회장은 "양사 실무진들이 서로 만나 꽤 오랫동안 협의를 해왔다"며 "이멜트 회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불거진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의 포스코 회장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대답을 피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슬기나 기자 seu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슬기나 기자 seu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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