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함께 런요파 하이닝 중국피혁성 사장을 초청해 특별강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중국 유통 최고경영자(CEO)가 본 한국 기업의 실패사례와 시사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 최대 피혁전문 유통센터를 경영하는 런요파 사장이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실패 사례와 원인을 분석하고 한국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중국은 최근 수출주도형 경제에서 내수중심형 경제로 정책방향을 전환하고 있어 중국 기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기업들의 실패 사례는 향후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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