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도 울고갈 '밀크티녀' 뜸하다 했더니

밀크티녀 근황, "이럴 수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밀크티녀'로 잘 알려진 중국의 장저티엔(19)이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밀크티녀'는 지난 20일 현재 재학 중인 칭화대학교에서 열린 패션문화제에서 사회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도트무늬가 프린트 된 홀터넥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밀크티녀'는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과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깨가 전부 노출된 과감한 의상에도 불구, 마냥 청초하기만 한 그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전체적인 인상이나 이미지가 한국의 미녀스타 김태희와 이연희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 한편 '밀크티녀'는 중국 난징 외국어학교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밀크티녀'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청순한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엄친딸', '중국의 김태희'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지난해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예모의 러브콜을 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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