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장학생들과 야구경기 관람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19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51명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해 두산베어스 선수 사인회와 야구 관람행사를 열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장학생들이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19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51명을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두산베어스 잠실 홈 경기를 관전했다고 밝혔음.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두산어린이가족 장학생 가운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두산 임직원 65명이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집까지 동행했다. 두산베어스 선수단도 이날 행사에 동참해 두산어린이가족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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