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직원 4명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과 수상 임직원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외영업본부 이세종 부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기술연구소 이용주 상무, 생산기술연구소 박병서 부장. <br />
<br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GM이 11일 제 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기술연구소 이용주 상무가 대통령 표창, 국내영업본부 신동하 상무 등 3명의 임직원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용주 상무는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및 알페온의 인테리어 및 안전 설계를 주도했다.알페온과 올란도 차량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동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쉐보레 크루즈와 아베오는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오르는 등 우수한 제품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국내영업본부 신동하 상무와 해외영업본부 이세종 부장, 생산기술연구소 박병서 부장은 각각 국내 판매망 혁신과 중국, 남미 등 해외시장 개척, 용접 설계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역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한국GM은 회사 출범 이듬해인 2003년 완성차 및 반조립 부품 판매 실적이 57만여 대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원년인 2011년 총 205만대를 돌파하며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협력업체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며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신시장 개척과 전기자동차 개발 등에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