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천 유채꽃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누구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바로 구가 마련한 포토존 덕분. 꽃밭 한가운데 마련된 포토존은 봄의 기운을 한껏 느끼면서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유채꽃밭 옆으로는 중랑천 둔치 참여형 텃밭이 조성됐다. 현재는 창동중학교, 동북초등학교, 서울숭미초등학교, 도봉구청직장어린이집 등 4개 단체가 텃밭에 작물을 심고 가꾸고 있다. 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심은 상추 시금치 딸기 등 작물이 성장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유채꽃밭과 체험형 텃밭 주변으로 꽃창포, 벌개미취 등 초화류도 심었다”며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공원녹지과 (☎2289-186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