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이혼, 성격차이로 결국…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귀순배우 가수 김혜영(38)이 배우 김성태(41)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합의 이혼했으며 3살 된 아들의 양육권은 김혜영이 맡기로 했다. 9일 김혜영은 이혼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이혼 사실을 담담히 인정하며 "성격차이도 있겠지만 남자 복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두 번의 이혼으로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들 하겠지만 부부일은 두 사람만이 아는 것"이라며 파경 이유를 둘러싼 추측을 경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10월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일반인과 결혼했던 김혜영은 2005년 10월 이혼했으며 김성태와 지난 2009년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를 통해 만나 11월 결혼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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