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오바마 진영에 100만달러 기부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원하는 수퍼정치행동위원회(슈퍼팩) '미국의 다리 21세기'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7일 보도했다.소로스의 대변인도 그가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확인했다. 소로스는 지난해에도 이 슈퍼팩에 100만달러를 기부했었다.소로스의 기부금은 오는 대선과 관련, 민주당을 지지하는 슈퍼팩에 대한 것으로는 가장 큰 것이다.소로스는 지난 2004년에도 민주당에 2300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당시 조지 부시 후보의 당선을 막기위해 2억달러를 쏟아 부었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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