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류시원의 아내 조모씨가 지난 4일 서울가정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 제공: Y-STAR)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배우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 조모 씨가 사건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씨는 이혼 소송과 관련한 사전 처분 첫 심문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서울가정법원에 출두했다. 사전 처분이란 이혼판결 선고 전까지 잠정적으로 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를 받기 위한 절차. 가정법원에서는 심문 기일을 정해 당사자들을 불러 진술할 기회를 준다.조씨의 모습은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조씨는 이혼 소송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고 법정으로 곧장 향했다. 방송 제작진은 "류시원은 불참한 가운데 아내 조씨가 지인을 대동해 나타났다"며 "류시원이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가족을 지키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아내 조씨는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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