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IBK자산운용(대표 한영근)은 'IBK 어린이 인덱스 증권 자투자신탁 [주식]'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펀드는 유가증권시장(KOSPI)의 대표지수인 KOSPI200지수의 수익률 추적을 목적으로 하는 인덱스 펀드다. 인덱스 펀드는 주가지수(INDEX)를 대부분 그대로 복제하므로 종목교체 필요성이 적고, 펀드의 주식을 사고 파는 주식매매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식매매에 따른 거래 비용이 적은게 특징이다.또 인덱스 포트폴리오는 시가총액상위종목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애널리스트의 분석자료 등 종목선정을 위한 비용이 들지 않아 운용보수가 25~40bp 정도로 성장형 펀드 60~80bp의 절반 수준이다.IBK자산운용은 "최근 자녀 양육비, 교육비, 결혼 자금 등과 관련한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IBK 어린이 인덱스 펀드는 주식형 어린이 펀드 중 가장 싼 신탁보수의 인덱스 펀드로 비용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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