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유럽·중동 항공권 25% 특가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전 세계 25개 지역의 항공요금에 대해 최대 25%까지 할인하는 96시간동안의 특별요금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에티하드항공 코랄 이코노미(Coral Economy) 클래스와 펄 비즈니스(Pearl Business) 클래스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예약기간은 이달 1일부터 4일까지며 여행기간은 5월 한달 내로 적용된다.특가 적용 지역은 아부다비, 두바이, 알아인, 런던, 맨체스터, 더블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밀라노, 제네바, 브뤼셀, 몰디브, 바레인, 담맘, 도하, 쿠웨이트, 무스카트, 암만, 베이루트, 바그다드, 바스라, 다마스쿠스, 요하네스버그, 라나카 등 중동 및 유럽, 아프리카 대륙의 25개 도시다.피터 봄가트너 에티하드항공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요령 있는 여행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5월이 알찬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최적기임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가 항공권은 에티하드항공 웹사이트(etihad.com/kr)와 에티하드항공의 예약발권부 (02-3782-4970~1),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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