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 '선도벤처연계 창업사업' 45억 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에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2년도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 예산은 전년도 30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이 사업은 일정 규모의 매출액과 국내외 판매망 등 창업자 지원역량을 갖춘 선도벤처기업내에 (예비)창업자를 입주시켜 투자ㆍ인수합병(M&A)ㆍ아웃소싱 등 추가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도기업이 사무실을 제공하고 경영노하우 전수, 바이어 알선을 지원한다. 사업참여는 '보육+협력비즈니스 창출'과 '협력비즈니스 창출' 분야로 구분한다. 보육+협력비즈니스 창출 분야의 경우 선도벤처기업 30개사, (예비)창업자 50개사 규모로 창업 및 보육을 위한 비용을 9000만원 한도로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지난해 14개 선도기업과 예비 및 1년 미만 창업초기기업 30개사를 매칭, 매출 161억원과 총 251명의 고용을 달성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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