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는 삼성물산으로부터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회사 SAPL(싱가포르 법인)의 지분 1839만578주(30%)를 10억5800만원에 장외취득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은 계열사별 독립 경영체제 강화를 위해서이며 취득 후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100%가 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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