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ELS 및 DLS(위안화 절상 투자) 3종 판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27일까지 사흘간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신영ELS 2690회’(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연계한 3년 만기로, 만기평가일까지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매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0.4%(세전)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단, 투자기간 중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다음 ‘신영ELS 2691회’(원금비보장형)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상품이다. 발행 후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을 평가하여 기초자산가격(3일 종가 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4.2%(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단, 투자기간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만기평가가격(3일 종가 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신영DLS 166회’(원금보장형)는 위안화 절상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USD·CNY 오전고시환율(미국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상품이다. USD·CNY의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 대비 98% 이하인 경우(즉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연 10.15%(세전)의 쿠폰이 제시되며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 대비 98%를 초과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본 상품은 오는 25일부터 청약을 시작해 26일 오후 5시에 청약을 마감한다.세가지 상품 모두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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