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이역 민간운영자 공모

코레일, 정선 아우라지역 등 전국 40곳 대상…다음달 1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간이역을 지역명소로 키우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민간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정선 아우라지역, 옥천 지탄역, 경주 모량역 등 전국 40개 간이역이다. 공모자격은 간이역 활용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와 의욕을 가진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제한이 없다. 응모자는 운영을 원하는 간이역을 골라 활용아이디어, 역사 관리와 운영방안 등을 주제로 소정서식의 제안서를 만들어 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자는 제안의 현실성, 창의성, 공공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별도 우수제안 11개 작품에 350만원의 상금과 코레일 사장 표창장이 주어진다. 간이역운영자에겐 명예역장 지위가 주어지고 역 운영경비와 각종 후생복지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추진하고 있는 간이역 활성화 프로그램지원도 받는다.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