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자동회전 물걸레청소기 ‘인기’

새 개념 회전식탈수청소기 삼안 아너스 듀얼회전 물걸레청소기 눈길…특허청에서 특허 받아

자동회전 물걸레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삼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힘들고 번거로운 물걸레청소는 주부들에게 중노동이라 할 만큼 힘들다. 물걸레청소를 하려고 빨아놓은 걸레가 말 뼈다귀처럼 돼버리기 일쑤다. 자연히 청소가 힘들다는 얘기다.24일 산업계 및 특허청 등에 따르면 시중엔 물걸레청소를 편하게 하기 위해 스팀청소기, 통돌이청소기, 밀대, 회전식탈수청소기, 자동물걸레청소기, 로봇 물걸레청소기 등 여러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나 기존 물걸레청소기 문제점이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몇가지로 정리하면 ▲오랜 시간 걸리고 ▲힘들며 뜨거운 스팀으로 인한 화상, 바닥재 손상 염려가 있고 ▲닦고 지날 때 물기가 많아 질퍽해 얼룩이 생기면서 잘 닦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최근 아너스 회전식탈수청소기 등 새 제품들이 선보여 인기다. 삼안의 한 관계자는 “물걸레청소기의 불만족사항을 집중 조사해 5년3개월간 연구개발해 내놓은 아너스회전식탈수청소기는 복합기능은 빼고 주기능인 바닥재 물걸레청소기능에 주력, 특허를 받았다”고 말했다.이 제품의 핵심기술력은 광폭물걸레의 회전력이다. 폭이 넓은 물걸레로 청소하므로 40평 아파트도 10분이면 물걸레청소를 깨끗이 끝낼 수 있다.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키 위해 자동물걸레청소기를 사는데 물걸레크기가 작으면 편리함이 반감된다는 평가다. 사용 준비도 매우 간단하다. 걸레를 회전판에 붙이면(일명 찍찍이) 바로 쓸 수 있다. 작동원리는 강한 모터가 양쪽 2개의 광폭 물걸레(약 46cm로 기존 물걸레청소기의 약 2배)를 1분에 250회 속도로 각각 역방향으로 돌려줘 수영하듯 앞으로 나가려는 효과가 있다. 한손으로 가볍게 손잡이를 잡고 방향만 조정해주면 돼 물걸레질이 힘들지 않아 어린이나 근력이 약한 노약자도 쉽게 쓸 수 있다.자동회전물걸레청소기 개념을 바꾸고 있는 아너스자동물걸레청소기가 힘든 물걸레청소로 고통받는 주부들 마음을 헤아려주고 있어 최근 체험행사 때 신청자가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 삼안 공식사이트(www.gosaman.com)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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