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이를 분만한 후 그대로 두고 달아난 혐의로 몽고인 불법 체류 여성 ㅇ(23)씨를 붙잡아 불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ㅇ씨는 지난 2003년 타인 명의 여권으로 입국해 불법 체류하던 중 지난 2월2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 모텔에 투숙해 아이를 출산한 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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