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치매환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치매 관련주가 강세다.19일 오전 9시42분 노인용 기저귀 생산업체인 모나리자는 전일대비 300원(8.46%) 상승한 3785원을 기록 중이다. 치매진단키트를 개발한 메디프론은 같은 시간 260원(4.22%) 오른 6420원을 나타내고 있다.전일 보건복지부는 2012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 574만2000명 중 9.1%인 52만2000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65세 이상 치매 노인이 꾸준히 증가해 2050년에는 치매 유병률이 13.2%로 증가해 노인 중 약 212만7000명이 치매에 걸릴 것이라고 추정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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