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 보험 상담 통합 앱 선보여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AXA다이렉트는 17일 보험 상담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긴급 출동, 사고 접수, 계약 조회 등 서비스를 통합한 애플리케이션 'Smart IVR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종전 음성 안내로만 이뤄졌던 ARS 안내 서비스를 고객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으로 시각화하고, 쌍방향으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담원은 통화 중 고객이 필요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전송해준다. 이를 통해 상담원과 고객이 자유롭게 필요한 보험계약 관련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다.특히 피보험자 정보, 가입 담보 및 특약 내역 등 보험 계약상 정보를 상담원에게 말하면 즉각 내역이 휴대폰에 전송됨으로써 그 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담원과 함께 계약 내용 등을 눈으로 보면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 사용자가 상담전화를 걸었을 때, 음성 안내가 자동적으로 화면 안에서 구현되도록 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운영체제(OS 4.7 이상)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AXA로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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