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레지스탕스 마지막 영웅 오브락 사망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마지막 영웅인 레몽 오브락이 9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오브락은 최근 피로 증세를 보여오다 10일 밤(현지시간) 파리의 한 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유족들이 전했다.오브락은 나치 독일의 프랑스 점령 당시 비밀 전쟁을 수행했으며, 게슈타포에 붙잡혀 있을 때 아내 뤼시의 게릴라 작전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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