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길거리 여성들의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하고 있다. 이러한 계절의 영향으로 겨우내 불었던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켓다이어트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봐야하는 직장인의 경우 운동량의 부족으로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지만, 업무 중 틈틈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해 식이조절을 할 수 있다면 봄맞이 다이어트도 절반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간편하게 한알씩 먹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헬스원 마테다이어트'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이 제품은 식전, 식후에 간편하게 한알씩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 감소를 도와준다. 마테 다이어트의 주원료인 마테는 중남미 국가에서 재배되는 천연허브로 항비만성분인 클로로겐산, 사포닌,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다이어트에 좋다. 풀무원건강생활의 '365슬림바(Bar)'도 인기를 끌고 있다. 365슬림바는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담아 든든하고, 맛까지 담백한 체중조절용 제품으로 이동중이나 업무도중 틈틈히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비타민과미네랄11종, 식이섬유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L-카르니틴, 피쉬콜라겐 등을 담아 여성의 건강한 체형과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언제어디서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조그룹의 '리얼 닭 가슴살'이 다이어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리얼 닭가슴살 캔'은 일반 맛과 훈제 맛 두 가지로 언제 어디서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웰빙, 몸짱 열풍과 더불어 로우(Low)칼로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100%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 담백함과 고소함을 더했다.또 합성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칼로리 닭가슴살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30g당 20kcal로 지방 함유량을 최소한으로 낮췄으며 닭가슴살의 결이 살아 있도록 손으로 직접 찢어 고유의 육질과 풍미를 살렸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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