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쌍용건설, 범 롯데가 인수참여 가능성에 '上'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쌍용건설이 범 롯데가 인수 참여 가능성에 상한가로 마감했다.6일 쌍용건설은 전일대비 970원(14.92%) 급등해 7470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매각 방식과 매각 일정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캠코는 신주와 구주를 포함한 쌍용건설 지분 50.07% 매각을 추진 중이며 오는 13일 예비입찰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쌍용건설의 새로운 주인으로 누가 나타날 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 언론사는 범 롯데가의 쌍용건설 인수 가능성을 제기했다.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딸이 최대주주로 있는 대선건설이 쌍용건설 인수를 위해 예비 입찰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쌍용건설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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