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아마추어 가수대회' 한국대표 선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TJ미디어(대표 윤재환)는 전세계 아마추어 가수들이 경연하는 KWC(Karaoke World Championships)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 'KWC Korean Trials'를 3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WC는 최종 우승자에게 프로 무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매년 전세계 가라오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도 꼽힌다. 올해는 오는 11월27일부터 12일2일까지 핀란드 라페란타에서 열린다. 예선전에 참가하려면 TJ미디어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노래를 녹음·전송하고, 공식 홈페이지(kwc.ziller.co.kr)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자를 추린 후 라이브 무대 경연을 거쳐 최종 우승자 2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보컬 트레이닝은 물론, 세계대회 참가 항공료 및 숙박료, 100만원 상당의 개인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윤재환 대표는 "올해는 홍보부스도 단독으로 설치해 KWC에서 전세계 가라오케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비즈니스 채널로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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