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인문학강좌
1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인문학강좌 1개가 6~8회 진행되다보니 철학 같은 다소 어려운 분야를 소화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주민들 사이에서 철학을 심화과정으로 다뤄달라는 요청도 많았다”고 말했다. 건축가 천경환씨가 뉴욕 파리 동경 등 여러 나라의 대도시를 다니며 느낀 길과 환경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인식과 환경의식의 차이를 들어보는 ‘길바닥으로 엿보는 문화-뉴욕, 파리, 동경’이 운영된다. 이는 19일부터 6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마포열린강좌 봄학기는 오는 10일(화)까지 선착순으로 각반 45명씩 모집한다.마포구 평생교육팀으로 전화(☎3153-8973) 또는 방문(우리마포복지관 2층 평생학습센터)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 당(8회) 2만원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