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7대 ICT 신산업 해외 진출 돕는다'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클라우드, 모바일앱 등 7대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분야별 해외진출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7대 ICT 신산업으로는 클라우드, 근거리무선통신, 모바일앱,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정보보호, 방송콘텐츠 부분이 선정됐다. 해외진출협의회에는 대·중소기업을 포함해 100여 국내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등이 주관기관으로 협의회 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30일(금) 클라우드 해외진출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협의회가 운영된다.조경식 방통위 국제협력관은 "협의회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시로 경청하고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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