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는 23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사옥 21층 대강당에서 김영태 SK 대표이사 사장 주재로 제50기 정기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 5개를 통과시켰다.주요 안건은 상법 개정에 따라 사채 발행 권한을 이사회와 대표이사에 위임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과 같은 120억원으로 승인하는 안, 권오룡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 등이다.현재 공판이 진행 중인 오너 일가의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주주들의 문제 제기는 없었으며, 23분만에 마무리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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