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7기 덕성-도봉 여성아카데미
우선 개강식 특강은 우리시대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정호승 시인이 맡았다. 강의 제목은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황진수 위덕대학교 석좌 교수,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 강금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장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5월에는 양수리에 있는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는 현장학습 과정이 진행된다.도봉구와 덕성여대가 학-관 협약으로 운영하는 여성 특화 프로그램인 덕성-도봉 여성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 시작했다.21세기 급변하는 시대에 사는 여성들을 위한 고품격 지식, 교양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지난 2011년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6기 과정은 141명이 수강했다.이 중 89%에 해당하는 126명이 과정을 수료했다.교육지원과 (☎ 2289-881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