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축건물 건물번호부여 확인제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본격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해 신축건물 등 사용승인전 건물번호 부여 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도로명주소법 규정에 따라 건물 등 신축?증축 또는 개축시에는 그 소유자가 사용승인전 시장 등으로부터 건물번호를 부여받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게 돼 있으나 일부 건물의 건물번호 부여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만약 신축건물 등에 건물번호가 부여되지 않으면 도로명주소의 고시가 누락되며 이로 인해 신축건물등에 전입신고와 건물 보존등기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또 기타 우편 택배 각종 고지서 수령 등 주소사용과 관련, 불편한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이런 불편한점을 없애기 위해 은평구는 신축건물 등 사용승인전 건물번호 부여 신청이 누락된 경우 이를 사용승인 단계에서 재차 확인하는 건물번호부여 확인제을 실시한다.신축건물 등 건물번호부여 확인제와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은평구청 지적과 새주소팀(☎ 351-6811~5)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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