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가족모델' 뽑는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평생교육스쿨 가족 모델을 선발하는 ‘건강한 가족 콘테스트’를 개최한다.20일 홈플러스는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고객이 참여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건강한 쇼핑 문화 확산에 고객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함께 나눈다는 방침이다.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봄학기 수강 회원 중 만 5세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5일까지 전국 113개 평생교육스쿨 또는 홈페이지(school.homeplus.co.kr)에 건강하고 화목한 이미지를 연출한 가족 사진을 응모면 된다. 모델은 카메라 테스트 등을 거쳐 4월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가족 모델에게는 100만원 홈플러스 상품권이 수여되며, 오는 6~8월 여름학기 평생교육스쿨 홍보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원경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담당자는 “실제 평생교육스쿨 회원 가족을 홍보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현대 사회에서 잊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홈플러스가 고객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건강한 가족의 의미를 나누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홈플러스는 최근 리뉴얼한 안산점을 시작으로 각 점포별로 안마기, 혈압계 등 건강 관련 기기를 비치한 ‘건강쉼터’, 저염 저칼로리 등 건강 먹거리 중심의 ‘건강존’, 친환경 점포시설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 연간 11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스쿨에서도 2500여개의 ‘착한 건강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건강한 쇼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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