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4.11 총선 전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며 방산주가 강세다.북한이 다음 달 광명성 3호 위성(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16일 오후 1시47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보다 4.67% 오른 2465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4.29%)과 휴니드(2.96%) 등도 강세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4월15일)을 기념하기 위해 북한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당국은 4.11 총선을 앞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는 모습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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