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렴동아리 O2, 청렴특구 만들기 앞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청렴동아리 O2가 청렴특구 만들기에 나섰다.구 직원으로 구성 된 청렴동아리 O2는 우수기관 벤치마킹, 청렴정책 홍보,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공직사회의 부정적 이미지 쇄신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동아리 O2 회원들은 지난 10일 안산 자락길 환경 정비 봉사에 참여하고 구 청렴정책 홍보물 휴대용 물휴지를 배부하며 캠페인도 펼쳤다.서대문구는 지난 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공약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구정 실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청렴동아리 회원들

먼저 감사담당관을 영입 해 청렴기획팀을 신설하고 감사부서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이에 따라 공익제보 시스템 운영, 시민옴브즈만 제도 도입, 업무추진비 공개, 공사발주용역 전면공개, 주민참여 예산제 실천으로 투명행정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원들은 구청이 시행하고 있는 공익제보나 부조리 신고로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대문구 청렴동아리 O2는 지난 해 12월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감사담당관 ☏330-102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